확장변수1 | 2022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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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변수1 | 조광윤목사 |
확장변수1 | 디도서 1장 10-16절 |
확장변수1 | https://www.youtube.com/watch?v=ln9gc-zJYK4 |
바른 교리와 이에 대한 지도자의 책무
(딛 1:10-16, 찬송 : 151장. 2022. 7. 11[월] 새벽기도회)
오늘도 새벽기도회로 모인 모든 성도님들 가정과 주님께서 세우신 서울산정현교회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디도서 1장 5절에서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그레데교회에서 목회하는 디도에게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장로와 감독을 세우라고 권면했습니다. 즉, 성도들을 바른 신앙으로 이끌며 그레데교회에 침투한 거짓교사들을 책망할 교회의 지도자를 세우라고 가르쳐준 것입니다.
더불어 아무나 장로나 감독으로 임명하지 말고 높은 신앙적인 기준을 세워 바른 형태의 가정을 가진 자, 인격적이고 윤리적이며 성경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들임명하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한편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그런 교회의 직분자들중 감독이 해야할 일에 대하여 깊이 설명합니다. 이것은 그레데교회 내 그레데 사람들중 할례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거짓교사들에 관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그레데인 할례파가 감독에 의하여 책망받고 영적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 1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사도바울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과 이에 근거한 사도바울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디도가 목회하는 그레데교회에서 성도들의 신앙을 혼란스럽게 하고 어지럽히는 그레데인 거짓교사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중요한 특징이 있는데 할례파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받음에 있어 믿음이 아니라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알려준데로 분명 구원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얻는 것인데 할례파는 이런 거룩하고도 성경적인 진리를 거부하고 구약시대의 유대인의 관습이었던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을 수 있음을 주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디도가 감독들을 임명하여 그들이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이끌어 나가며 할례파 그레데인들이 책망받기를 원했습니다.
오늘 말씀 11절에 보면 이것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사도바울은 할례파의 입을 막아야 한다고 디도에게 알려줍니다. 할례파가 더이상 그레데교회의 성도들을 미혹하지 못하도록 저지하려는 것입니다. 특히 이 구절에 보면 사도바울이 왜 할례파가 그렇게 비판하는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할례파들은 할례를 받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거짓교리를 그레데교회 내 성도들의 가정에 퍼뜨려 가정 구성원들의 건전한 신앙 즉,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거룩한 신앙을 통째로 무너뜨리려고 한 것입니다. 더욱이 할례파들이 이렇게 그릇된 교리를 주장하며 가정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이유가 더러운 이익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더러운 이익은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은 할례를 받아 구원을 받는다는 자신들만의 교리를 가르쳐 명예를 얻으려는 욕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나아가 율법의 선생으로 인정받아 물질로 대접받으려는 속셈일 수도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할례파를 그레데 사람들 중 어떤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여 더욱 비판합니다. 오늘 본문 12절 말씀입니다.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사도바울에 의하면 그레데 출신의 어떤 선지자가 그레데인들을 거짓말하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선지자가 누구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학자들이 추정하기로는 주전 6세기 경의 그레데 출신의 어떤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어쨌든 분명한 것은 이 선지자가 그레데 사람들의 통상적인 특징중 부정적인 면에 대하여 강한 비판을 가하였고 사도바울에 따르면 할례파가 바로 그레데인의 부정적인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는 거짓말쟁이, 악한 짐승, 게으름뱅이란 것입니다.
즉, 그레데인 할례파가 할례로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침된 신앙을 거부하는 거짓된 교리이며 이와 같은 교리를 주장하며 자신들의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마치 악한 짐승과 같으며 성도들의 인정을 받아 대접을 받아 자신들의 생활을 영위하려는 게으름뱅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13절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핮니다.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사도바울은 선지자의 말을 그레데인들의 부정적인 특징을 긍정하며 이를 할례파에게 적용하며 디도에게 할례파를 엄중하게 꾸중하며 그들의 믿음을 온전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이는 다르게 말해서 디도가 감독을 임명하여 감독과 함께 할례파의 악한 의도를 책망하며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라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즉, 할례를 받아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며 할례 받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교리를 주장하여 명예를 얻고 대접을 받으려는 것은 너무나 악한 것임을 알려주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사도바울에 의하면 그레데인 할례파는 유대인들의 영향을 받은 자입니다. 오늘 본문 14절 말씀입니다.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유대인들의 허탄힌 이야기란 형식적으로 율법 실천과, 그리고 이를 통해서 구원까지도 얻을 수 있다는 유대인의 이야기들을 의미합니다. 이 당시 어떤 유대인들은 사도바울의 가르침을 거부하며 율법을 피상적으로 행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도바울은 그레데인 할례파가 이런 유대인들의 율법주의적인 영향을 받았음을 생각하고 그들의 영향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또한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영향력에서 할례파가 벗어나기를 원했습니다. 여기서 진리를 벗어나는 사람들이란 이 당시 교회들을 위협했던 거짓교사들을 통칭하는 말일 수 있습니다. 즉, 사도바울은 그레데인 할례파가 당시 거짓교사들처럼 악한 역할을 하는 것에서 온전히 벗어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에 의하면 율법주의적인 유대인들과 진리를 배반하는 거짓교사들은 위선적인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 15절 말씀입니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거룩한 교리를 믿으면 영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되어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을 비롯하여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이 깨끗하게 다가오지만 율법주의에 빠져들면 이방인을 비롯하여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더럽게 다가오고 오직 그들이 할례를 받고 특정한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착각 속에 빠져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들은 마음이 더러운 사람이며 양심이 더러운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특정 행위에 상관없이 믿음만 있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교리를 무시하고 행위를 강조하며 사람들을 억압하는 잔인한 사람들이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에 의하면 이런 사람들은 신앙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위선자입니다. 오늘 본문 16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즉, 하나님을 믿는 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이신칭의의 말씀을 거부하며 불순종하는 사람들이며 이신칭의의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퍼져나가는 교회의 선한 사업을 정면으로 막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디도가 감독을 임명하여 그레데인 할례파를 회개시키고 유대인의 율법주의에서 벗어나고 거짓교사로서의 악한 역할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로 구원은 다른 어떤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만약 특정한 행위를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부인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복음을 아직도 깨닫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특정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영접하는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둘째로 교회의 지도자들은 목회자를 도와 성도들의 신앙교육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더불어 성도들중 성경과 복음에서 벗어난 잘못된 교리를 주장하며 더 나아가 이를 통하여 자신의 명예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회개하도록 인도해주며 바른 교리를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대로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교회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하고 있거나 나중에 지도자의 역할을 하시게 된다면 이런 바른 교리를 성도님들에게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그릇된 교리를 주장하며 자신의 명예와 욕심을 추구하는 이가 있다면 회개하도록 인도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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