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변수1 | 20220629 |
|---|---|
| 확장변수1 | 조광윤 목사 |
| 확장변수1 | 디도서 1:1-4 |
| 확장변수1 | https://www.youtube.com/watch?v=SPUFl1vONoI |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삶
(딛 1:1-4, 찬송 : 505장. 2022. 6. 29[수] 새벽기도회)
오늘도 아침 첫 시간을 주님께 바치며 새벽기도회로 모인 모든 성도님들 가정과 주님께서 세우신 서울산정현교회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디도서 강해를 시작하겠습니다. 디도서는 주후 66년경, 곧, 사도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처음으로 투옥되고 나서 재판을 통하여 석방된 후 이후 마게도냐에 머무르며 기록한 서신입니다.
사도바울은 디도서를 통하여 그레섬에서 목회하는 디도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며 목회를 주님의 뜻대로 잘할 수 있도록 지침을 주려 했습니다. 사실 그레데섬에서의 목회 사역은 디도에게 두 번째 사역으로서 그의 첫 번째 사역은 고린도교회에서의 사역이었습니다. 디도는 바울의 1차 전도 여행 때 바울에 의해 회심한 이후 바울에 의하여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당시 고린도교회는 여러 파로 나누어져 분쟁 상태였으며 여러 가지 문제로 혼랍스럽고 큰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이때 사도바울은 디도를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다른 형제들과 함께 파송합니다.
놀랍게도 디도는 고린도교회가 봉착한 어렵고 혼란스러운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고린도교회의 하나됨과 바른 신앙과 삶을 이끌었으며 자신이 먼저 옳은 행실을 보여주며 주님의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7장 5절에서 7절에 보면 마게도냐에서 고생하며 사역하고 있던 사도바울이 디도가 얼마나 고린도교회 사역을 잘 감당했는지를 알려줍니다. 고린도후서 7장 5절에서 7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디도가 와서 보고하길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사도바울을 닮아 열심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작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린도후서 8장 23절에도 보면 사도바울이 디도를 자신의 동역자로 소개하며 크게 칭찬합니다.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이렇게 사도바울의 총애를 받고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잘 해결한 디도는 이후 두 번째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에 의해 그레데섬으로 파송되었고 목회자로서 그레데교회의 목회를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그레데 교회는 윤리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던 그레데 사람들이 사는 그레데섬에 위치한 교회라 윤리적으로 문제가 많았으며, 더욱이 거짓교사들의 침투로 인하여 바른 교리와 신앙, 그리고 바른 삶이 무너져있었습니다.
이렇게 교리와 신앙과 윤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 그레데교회를 목회하는 디도를 위하여 사도바울은 디도에게 디도서를 보내어 디도의 목회를 도우려 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런 디도서의 첫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사도바울은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며 사도임을 밝힙니다. 오늘 본문 1절부터 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사도바울은 자신을 성부 하나님의 종, 그리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말하며 자신이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의 믿음 그리고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말은 사도바울이 사도로 임명된 이유가 하나님이 미리 선택하신 사람들이 믿음이 가지며, 더 나아가 믿음이 성장하며, 그들이 성경에 기록된 경건한 진리에 대하여 제대로 배우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이 그들의 마음에 심겨지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영원한 생명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죄인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천국에서의 끝없이 이어지는 생명이 창세 전부터 계획된 것임을 알려줍니다.
더불어 사도바울은 3절에서 말하길 하나님께서 그분의 때에 전도를 통하여 자신의 말씀을 드러내셨다고 가르쳐줍니다. 오늘 본문 3절 말씀입니다.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여기서 자기 때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역하셨을 때를 의미합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이시며 인류의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는 구원에 관한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중요한 전도 사역이 사도바울에게 맡겨져 사도바울은 주님의 종과 사도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4절에서 디도를 업급하며 그를 축복하는 인사말을 합니다.
같은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여기서 같은 믿음이라는 것은 앞서 사도바울이 설명한 창세 전부터 계획된 영원한 구원에 관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동일한 믿음을 의미합니다. 이 믿음을 디도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디도를 ‘나의 참 아들’로 호칭하는 것은 사도바울이 직접 디도에게 이 믿음,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음에 대하여 가르쳐 디도가 회심한 것을 의미하며 주님 앞에서 정말 바른 마음으로 살며 목회를 주님 뜻대로 하려고 하는 것을 확신하기에 그렇게 호칭하는 것입니다.
즉, 사도바울은 디도가 첫 번째로 부여받은 사명, 즉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할 때, 디도를 고린도교회에게 자신의 동역자요 형제라고 소개했는데 디도에게 ‘나의 참 아들’이라고 디도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디도가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 위에 굳건하게 서 있으며 이 거룩한 진리를 전도하는데 앞장 선 사람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는 몇 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창세 전부터 영원한 생명을 주는 구원의 복음에 대한 계획을 세우셨으며 이것을 예수님의 복음전파를 통해 이루기 시작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모든 죄악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둘째로, 우리도 사도바울처럼 영원한 생명을 주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부름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게 하고 영원한 구원을 얻도록 해야합니다. 이민교의 복음에 빚진 사람이란 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지만, 내가 왜 예수를 믿고 있는가를 수시로 점검한다. 나는 예수를 전하기 위해 예수를 믿는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유일한 이유는 내가 복음에 빚진 자, 육신에 빚진 자의 자세로 선교를 하기 위해서다. 선교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지키기 위한 임무 수행이 아니라 내가 선교를 할 수밖에 없도록 등 떠미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선교는 ‘명령’이기 이전에 ‘원리’인 것이다.
셋째로, 복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동역자의 가르침을 받으며 격려받고 축복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맡기실 때, 동역자를 붙여 주시며 그를 통하여 힘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사역을 함에 있어서 많은 문제들에 부딪히고 윤리적으로, 신앙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사역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누군가에 가르침을 받고 격려받고 힘을 받고 축복을 받는다면 얼마나 큰 힘을 얻을 수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동역자를 통하여 큰 힘을 받으며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은 그분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며, 이런 믿음을 토대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복음을 열심히 증거하며, 복음을 증거함에 있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동역자를 통하여 격려받고 축복받으며 필요한 가르침을 받아 사역을 잘 감당하여 세상을 구원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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