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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승리보다 중요한것은 전심입니다. (대하 15:1-19)
 
[2월 20일] 승리보다 중요한것은 전심입니다. (대하 15:1-19)
2026-02-19 17:00:00
최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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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시간,

아사 왕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100만 대군을 물리치는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것을 보았습니다.

전리품을 가득 싣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아사의 행렬은 얼마나 당당했겠습니까?

온 백성의 박수 소리가 하늘을 찔렀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의 영이 임한 선지자 아사랴가 아사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축하 파티 대신 아주 엄중한 경고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 늘 말씀드리지만 인생의 가장 위험한 순간은 고난의 때가 아니라 성공의 때입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았을 때, 사업이 번창할 때, 자녀가 좋은 곳에 합격했을 때,

우리는 주님을 향한 간절함을 놓치기 쉽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승리 이후에 우리가 붙잡아야 할 영적 태도가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선지자 아사랴가 아사에게 던진 첫 마디는 신앙의 대원칙입니다.

2절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사랑하는 성도님들.

신앙은 '과거의 훈장'이 아닙니다.

과거에 내가 하나님과 어떠했다. 그게 중여한게 아니라

바로 '오늘의 관계'입니다.

현재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로 서있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어제 100만 대군을 이겼다고 해서 오늘 하나님이 자동으로 함께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제의 승리에 안주하는 자가 아니라,

날마다 겸손하게, 오늘 다시 무릎 꿇고 주님을 찾는 자를 만나주십니다.

여러분, 과거의 은혜에만 머물러 있지 마십시오.

 

그래서 7절말씀.

7절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이 말씀 붙드시고, 오늘도 깨어 주님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향하여 올린 손이 약해지지 않도록

날마다 기도의 손을 주님께 올리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선지자의 말을 들은 아사는 마음을 강하게 먹고 더 철저한 개혁을 단행합니다.

가증한 물건들을 치우고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합니다.

그리고 온 백성을 모아 '언약'을 세웁니다.

 

12절과 15절을 보십시오.

12절 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5절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진정한 부흥은 '전심'에서 나옵니다.

적당히 믿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 것이다.

 

아사와 백성들이 전심으로 주를 찾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엇을 주십니까?

15절 하반절에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여러분, 인생의 사방이 막혀 답답하십니까?

해결책을 찾아 다니기 전에 여러분의 마음, 전심을 하나님께로 드리십시오.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기로 결단할 때,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사방에 하늘의 평안을 깔아주실 것입니다.

 

아사 왕의 개혁 중 가장 가슴아픈 것은 16절에 나옵니다.

16절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아들은 개혁을 일으키고 우상을 척결하고 있는데

가장 가까운 곳에 힐머니가 여전히 가증한 우상을 만들고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뭘 말하나? 우상의 자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 가까이 있어서 눈치채지 못하는 자리에 내 영혼을 갉아먹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오늘 아사왕은 그 우상을 발견하자 어떻게 합니까?

할머니가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 귀히 여길 때 아사는 단호히 그 자리를 폐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서 '태후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자녀입니까, 돈입니까, 체면입니까?

그것이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면 아사처럼 단호히 찍어내야 합니다.

 

비록 아픔이 따를지라도 거룩을 위해 끊어낼 때,

비로소 우리의 신앙은 순전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마지막은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다고 평가합니다(17).

비록 산당은 다 제거하지 못했을지라도, 그의 중심만은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완벽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신다.

 

하나님은 완벽하지는 않을 지라도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을 향해 고정되어 있는 온전함을 원하십니다.

 

세상은 자꾸 우리에게 결과물을 가져오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오직 하나님한분만을 향한 전심을 찾으신다.

 

아사가 태후의 자리까지 폐하며 하나님을 선택했을 때,

그의 마음은 하나님께 온전히 합한 바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중심이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다면,

설령 삶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작은 '산당'들이 남아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의롭다' 하시고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한날도 여러분의 마음의 나침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향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아사 왕의 35년 통치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언약을 세우며,

우상을 척결한 부흥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전심으로 자기를 찾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의 승리에 도취되어 주님을 잊어버리는 인생이 아니라,

승리한 후에도 여전히 주님 앞에 엎드리는 겸손한 인생이 되십시오.

 

내 가족이라 할지라도,

내 명예라 할지라도 주님보다 앞선 것이 있다면 과감히 내려놓으십시오.

그 전심의 신앙 위에 하나님은 사방의 평안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함으로,

하늘의 평안이 여러분의 삶을 덮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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