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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일자 2020-06-30
설교자 오덕호

133. 고난의 복음을 받아들여야 참 성도가 됩니다

(9:28-36; 찬송: 341. 2020. 6. 30[]. 새벽기도회)

 

 

오늘도 아침 첫 시간을 주님께 바치며 새벽기도회로 모인 모든 성도님들 가정과 주님께서 세우신 서울산정현교회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변화산에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예수님이 진짜 메시야라는 것을 분명히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영생에 소망을 두고 이 세상에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 영광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산에 초막 셋을 짓고 계속 영광 속에 지내자고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위한 말 같지만 사실은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방해하는 말이었습니다. 아울러 자기들의 구원도 가로막는 말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이런 말을 할 때 구름이 이들을 덮습니다. 제자들은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 두려워합니다. 왜 두려워할까요?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9:9a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납니다. 구름이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기 때문에 이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의미하는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9:35입니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하늘에서 들린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는 표현과 같은 뜻입니다. 이사야 42:1을 보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과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사람들 중에서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특별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구름 속에서 난 하나님의 음성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선포합니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당연한 명령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는 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누가복음 3:22입니다.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그런데 왜 지금은 이런 말씀을 하실까요? 지금은 꼭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어떤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최근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뭡니까? 자신은 고난의 메시야라는 것과 제자들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꼭 듣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고난의 메시야라는 말씀은 제자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듣고 받아들이기 몹시 어려운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고난의 메시야라고 가르치기 전까지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좋은 말씀이고 따를만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고난의 메시야라는 말씀은 몹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예고하신 후에 변화산 사건이 일어난 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고난을 당하지만 진짜 메시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당하시더라도 진짜 하늘의 영광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리고 고난 후에 하늘 영광을 회복하실 분입니다. 본문은 이것을 확실히 알려줘서 고난의 메시야인 예수님을 잘 믿게 돕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고난의 메시야라는 것을 하나님이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난의 메시야라고 말씀하신 후 하나님은 예수님을 영화롭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인정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와 엘리야를 보내 예수님의 고난을 말하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직접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은 고난의 메시야라는 것을 인정해주신 모습입니다.

 

구름에서 나오는 소리가 그치자 영광스러운 모습이 다 사라집니다. 이것은 변화산에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 영광을 보여주신 목적이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게 하려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제자들은 이 체험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모습이지요. 왜냐하면 바로 다음에 제자들은 누가 높으냐고 다투며 자기를 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쟁적인 상황에서도 세 제자가 이 경험을 말하지 않은 것은 예수님이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가복음 9:9입니다.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왜 예수님은 변화산의 영광을 세 제자에게만 보여주시고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변화산의 경험이 제자들에게 시험거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어떤 시험일까요? 변화산에서 베드로가 받은 시험과 같이 천상의 영광만 누리려고 하는 시험입니다. 그런 시험에 들면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고난의 메시야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고난을 피하려고 합니다. 사실 누가 고난을 좋아하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변화산에서 하늘 영광을 보여주며 우리가 영생의 소망을 품고 이 세상의 고난을 이기며 참된 성도로 살게 도와주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에서 영광을 얻으려는 시험에 빠지지 말고 오히려 천국의 영광을 소망으로 품고 살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하나님 뜻을 이루어드리고 우리도 꼭 구원에 이르는 복된 성도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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