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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일자 2020-05-19
설교자 임우열

고난 속에서의 구원에 대한 감사

(시 118:1-14; 찬송: 445. 2020. 5. 19[화]. 새벽기도회)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118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과 장막절의 축제 때 부른 노래입니다. 백성들은 성전 문밖에서 문안까지 오늘 본문을 노래로 부르며 행진 했다고 합니다.

 

1절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했습니다. 먼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야하는 이유를 하나님은 선하신분이시며 인자하신분이 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선하다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의 눈에는 하나님 주신 좋은 것이 좋지 않게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현실이 힘겹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을 주신 것이 아니라 때로는 나를 버린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애굽으로 팔려갔고 거기서 종살이와 옥살이를 거쳤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자면 종살이 옥살이는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중에 요셉은 자신을 해쳤던 형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50:20)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자신에게 개입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2절에서 4절은 이제 말하기를 ...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가 반복되고 찬양의 주체만 이스라엘’, ‘아론의 집’,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얍복 강가에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의 후손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보내셔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바로에게 내린 열 가지 재앙을 경험했고,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광야의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그들을 먹이신 것도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고백해야할 사람들입니다.

 

아론은 모세의 형이고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첫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아론의 집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를 집전하는 제사장 가문을 의미합니다. 그들 역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노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가문이나 신분을 떠나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고 그 구원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 역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고백합니다.

 

5절은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했습니다. 시편기자는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통이 심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는 곤란한 지경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그를 건지시고 넓은 곳에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도움을 기다릴 때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이 즉시로 나타나지 않고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시간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기간이고 정금같이 단련되는 시간입니다.

 

6절과 7절은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편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니 사람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왜 이렇게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자신을 괴롭게 하는 사람이 여러 가지로 시인을 곤란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을 위협하거나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악한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라도 그런 사람들이 못살게 굴면 괴롭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편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을 미워하는 것은 실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를 대적하는 자들이 결국 보응을 받게 되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이 나의 편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한 가지 더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는 하나님의 편인가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하나님의 편이 되게 하지 않고서 하나님만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은 자기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고 하나님을 조수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이어지는 8절과 9절에서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고백합니다. 어려움을 당했을 때 도와줄 사람이 많이 있다면 든든할 것입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면 든든할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내가 아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피할 때 하나님께서 사람도 움직이시고 방법도 열어주셔서 어려움에서 건져주십니다.

 

우리가 세상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당장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어려움이 닥치는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시인은 10절과 11절에서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했습니다. 여기서 에워싸고 에워쌌다는 몇 겹으로 둘러싸서 도저히 사람의 능력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백성에게는 반드시 적대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공격하고 또 공격합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열등감과 시기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말씀 따라 살려고 할 때 분명히 핍박과 박해가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12절은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세력은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에워싸고 에워싸서 망하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 마음에 나쁜 생각과 의심과 원망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불어넣으려고도 합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게 만들어 고립시킵니다.

 

뭇 나라들이 에워싸듯이 사방에 도와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것 같은 상황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12절은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했습니다. 악한 세력이 벌떼처럼 공격하면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때 우리 힘으로는 이길 수가 없는 것 같을 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내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사방의 많은 악한 세력들이 가시덤불의 불같이다 타서 없어집니다.

 

13절은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악한 세력들이 밀면 넘어지거나 다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흔들릴지라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팡이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자만하지 못하게 하고, 죄의 결과를 미리 보게 하셔서 겸손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해 주시기에 흔들리지만 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을 경험한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라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1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오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하나님 아닌 다른 어떤 것을 의지하면 그 인생은 허무해지고 구원의 길을 끝까지 완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해서 살아가는 사람은 잠시 흔들릴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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