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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일자 2019-12-03
설교자 오덕호

80. 부자가 구원받으려면 무서운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6:20-26; 찬송: 451. 2019. 12. 3[]. 새벽기도회)

 

 

오늘도 아침 첫 시간을 주님께 바치며 새벽기도회로 모인 모든 성도님들 가정과 주님께서 세우신 서울산정현교회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올바른 삶에 대해 아주 과격한 교훈을 주셨습니다. 이런 교훈은 마태복음 5-7장에도 나오고 누가복음 6:20-49에도 나옵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교훈은 산에서 가르치셨다고 해서 산상설교 혹은 산상보훈,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교훈은 평지에서 가르치셨다고 해서 평지설교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평지설교에서 처음에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십니다. 이런 축복과 저주를 알아야 제자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네 가지 축복을 선포하십니다. 제자들은 이런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축복을 계속해서 받기 위해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은 네 가지 저주를 선포하십니다. 제자들은 이런 저주를 받지 않기 위해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저주는 부자에게 선포됩니다. 이 말씀은 앞에서 가난한 자가 축복을 받은 것과 대조됩니다. 앞에서 축복받은 가난한 자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저주받는 부자도 물질적인 부자입니다.

 

왜 부자는 저주받을까요? 이미 위로를 다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늘에서는 받을 게 없습니다. 하늘에서 받을 게 없다는 말씀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왜 부자는 구원받지 못할까요?

 

부자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재물을 믿는 것입니다. 재물이 많으면 그 재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만큼 재물을 믿고, 재물을 믿는 만큼 하나님을 덜 믿게 됩니다. 이렇게 부자가 되면 믿음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구원받기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줄어들면 그만큼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합니다. 오히려 재물을 의지하며 재물을 위해 살게 됩니다. 그래서 부자는 더 악에 빠지기 쉬운 것입니다.

 

또한 지금 부자로 살고 있다는 것은 그 동안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면 희생적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부자인 사람은 희생적으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부자는 천국에 가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부자를 저주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부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면 희생적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참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배부른 자와 웃는 자에 대한 저주도 비슷한 말씀입니다. 배부른 자는 부자와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웃는 자는 물질적으로 풍요한 경우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풍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져서 마음이 교만해진 것을 저주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교만해지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부자냐 가난하냐의 문제보다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냐 겸손하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물질적으로 부자든 가난하든 마음이 교만하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불신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저주인 칭찬받는 것도 정신적인 풍요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본문은 모든 칭찬을 다 저주하는 게 아닙니다. 성도들도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칭찬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의 칭찬을 받으려면 악한 사람들의 칭찬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경건하게 사는 사람은 세상에서 욕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디모데후서 3:12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그래서 예수님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는다면 화가 있다고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저주 선포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첫째, 예수님은 인간이 의지하는 재물이나 평안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오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의지하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런 것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그런 것을 의지하기 쉬운 부자, 배부른 자, 웃는 자를 저주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부자가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씀을 통해 부에 대한 욕심을 버리게 도와줍니다. 부에 대한 욕심은 우리를 죄로 이끕니다. 디모데전서 6:10을 보십시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우리가 부에 대한 욕심을 버리면 죄를 떠나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진짜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천국의 영생까지 얻는 참된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부에 대한 욕심을 버리게 하려고 부자에게 저주를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재물의 해로운 모습을 바로 알고 늘 조심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도 교만해지지 말고 항상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 수 있기 바랍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뜻대로 희생적인 사랑의 삶을 살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세상에 유익을 드리며 우리도 꼭 구원의 길을 갈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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