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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것 (대상 22:1-19)
 
[11월 29일]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것 (대상 22:1-19)
2025-11-28 17:00:00
최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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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준비하며 삽니다.

어떤 사람은 소유를 위해 준비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이름을 위해 준비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미래를 위해 준비합니다.

어떤 사람은 노후를 위해 준비합니다.

 

오늘 우리의 말씀은 역대상 22장 전체입니다.

이 말씀은 다윗의 마지막 사역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인생의 마지막에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업적도 아니었습니다.

자기 이름을 남기려는 사업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거하실 집, 성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 싶이 다윗은 직접 성전을 짓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너가 아니라 너 다음 솔로몬이 그 성전을 지을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왜 다윗은 이토록 자신이 보지 못할 일에 생을 걸었을까?”

그가 붙들고 있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그러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까?

 

본문 1절을 보겠습니다.

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다윗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여기가 성전 이다.

이 자리는 하나님이 천사의 칼을 거두신 바로 그 자리입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일을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4절을 보십시오.

석공을 모으고, 철을 준비하고,

무게를 잴 수 없을 만큼 많은 놋을 모으고,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들여옵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붙잡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내 당대에 보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하실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나는 준비할 뿐이다.

 

우리가 기대하며 기도하는 이유,

우리가 이 교회에 여전히 기도의 눈물을 뿌리는 이유.

 

우리교회를 하나님이 부흥케 하셔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다.

바록 내 당대에 보지 못한다 할지다로 그래서 나는 계속 기도할 뿐입니다.

이것이 우리 믿음의 성도들의 고백이 될줄 믿습니다.

 

6절에서 다윗은 솔로몬을 부릅니다.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부탁하여

 

그리고 이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7-8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여기서 우리는 다윗의 믿음의 깊이를 봅니다.

하나님이 막으실 때 받아들일 줄 알았다.

자신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기쁨으로 헌신했다.

 

다윗은 자기 당대에 어떤 열매와 성과로 보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세대를 넘어서 이루어지기를 정말 바라고 소망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원망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사용하지 않는 하나님께 억울해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큰 그림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는 전쟁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게 하셨고,

솔로몬에게는 성전을 통해 하나님나라가 임하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각 사람에게 맡은 소명이 다를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종종 왜 하나님이 나를 쓰지 않으시지?”

이렇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나라의 역사에 다양하게 쓰시고 계신다.

각 사람이 맡은 자리가 다르고, 소명이 다를뿐이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의 일은 할 때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사명으로 여기고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다윗의 당부가 이어집니다.

12-13절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그 때에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 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기술이나 전략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율법을 지켜라

담대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다윗은 기술보다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방법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강조했습니다.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신앙의 중심, 영적 뿌리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 말씀 앞에서 돌아봅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좋은 직장, 좋은 학교, 좋은 미래를 준비시키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보다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라

 

나는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물려주고 있는가?

? 재산? 스펙?

아니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인가?

다윗은 아들에게 사명을 물려주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명도 그런 길 위에 세워지길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지도자들에게 말합니다.

17절 다윗이 또 이스라엘 모든 방백에게 명령하여 그의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 하여 이르되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일은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세우는 것이다.

 

솔로몬 혼자 지을 수 없습니다.

다윗 혼자 준비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도자들, 백성들, 장인들, 제사장들,

모든 사람을 부르셔서 한 목적 아래 서게 하십니다.

 

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게 하라 하였더라

 

마음과 뜻을 다하여여호와의 성소를 세우라.”

 

여러분, 다윗의 중심은 건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자리였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하는 모든 사역,

특히 예배와 기도와 섬김의 일들이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자리를 준비하는 사명 되길 바랍니다.

 

오늘 새벽에 이 말씀을 듣는 우리의 삶에도 동일한 부르심이 있습니다.

마음과 뜻을 다하여여호와의 성소를 세우라.”

 

가정에 성소를 세우고,

직장에서 성소를 세우고,

교회와 공동체 속에 하나님의 임재를 세워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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